내맘대로
주택 캠핑
즐거운 주말이다 가끔은 아파트 말고 주택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땅을 맘껏 밟을수도 있고 말이다. 지난주에 언니네 놀러갔었다. 주택이다. 옥상에 텃밭과 텐트를 설치해 놨다. 남편이 바빠서 캠핑 못간지가 1년도 넘은것 같다. 아쉬운대로 언니에 캠장으로 놀러갔다. 데크위에 텐트를 설치해놨다. 위에 가림막을 할거라 아직은 완성이 아니란다. 여름엔 더워서 그늘막은 필수니까 당연히 해야한다. 한켠에는 반려견을 위한 인조잔디까지 깔아놨다. 주택에 살면 이런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주택은 참 매력적이다. 텐트안에는 침대를 비롯한 그릇이며 탁자 의자까지 다 마련해뒀다. 진짜 캠핑장에 놀러온 기분을 낼 수 있었다. 텐트안 천장에는 감성돋는 앵두 전구까지 ..
2020. 6. 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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