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녕미로공원 아이들과제주 여행추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섬 제주도의 제주김녕미로공원을 소개합니다. 한 10년전쯤 남편과 연애시절에 찾아가보고 이번달 초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찾은 미로공원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어린이들 놀이터를 비롯해서 소소하게 놀거리가 많이 생겼더군요. 고양이들은 덤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김녕미로공원의 입장료 및 운영시간 

 

입장시간:9-6시

입장료:성인-5500

         청소년,노인,국가유공자,제주도민,장애(4-6급)-4400

         어린이-3300

 

 

 

마침 고양이들의 아침식사 시간이었습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참을 고양이를 만지고 놀았습니다.

 

셀카봉까지 준비되어 있는 친절한 포토존입니다. 연인들이나 가족단위로 왔을때 깜박하고 놓고 경우를 대비해서 

만들어 놨습니다.  실제로 보니 저 셀카봉을 이용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휴대폰 충전도도 있습니다. 

 

 

미로를 향해 걸어갑니다. 포토존이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놨네요.

 

 

제주김녕미로공원을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팀을짜서 지도를 보지말고 누가 먼저 종을 먼저 울리나 게임을 해봅니다.

누가 먼저 종을 울리나~~~~

저희는 4명 가족이기에 2명씩 짝을 이뤄서 한팀먼저 들어가고 조금 간격을 둔뒤 입장을 했습니다.

 

어서와, 미로는 처음이지??

노란입구 팻말이 반겨줍니다.

 

제주김녕미로공원 미로를 들어서면 이렇게 길을 헤맬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웃으면서 길을 걷습니다. 종을 빨리 쳐야하는 미션이 있지만 너그럽고 여유있게 하늘도 바라보며 자연을 즐기고 다시 출발해서 걸어봅니다. 

이렇게 고양이를 만나 서로 교감도 합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스니다. 발가락이 말랑말랑 부드럽네요.

고양이가 아주 친근하게 맞아주는걸보니 사랑을 많이 받았나봅니다.

 

열심히 종을 치기위해 나아갑니다. 제주와 관련된 7개의 도장을 찍어야 종을 칠수 있습니다.

아직 7개의 도장만 찾았습니다. 하나만 더 찾으면 종을 울릴 수 있습니다.

 

 

멀리 종이 보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누가 먼저 종을 칠수 있을까요??

바로바로 저희 둘째가 먼저 종을 칩니다. 종을 치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제주 김녕미로공원에서 이렇게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가족의 모두 인증샷을 찍고 입구쪽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날씨가 쨍하니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민속놀이를 할 수있는 작은 공간이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기사방이라고 하나요?? 어렸을때 많이 하던 놀이를 보니 정겹더군요. 

 

푸릇푸릇한 나무 사이를 지나 미로를 사이를 걷다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와함께 제주도에 온다면 제주김녕미로공원 와보세요. 좋은 재밌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미로탈출후에 먹는 한라봉 주스의 맛은 아주 꿀맛입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 찾아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