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릉당일여행 강문해변 일출
강릉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이왕 가는김에 해돋이도 보고 싶어서 새벽에 출발했다. 전날 일출 시간을 보니 7시로 나오더라. 집에서 새벽4시에 출발했다. 동해 해돋이 명소는 많지만 우리는 가보지 않았던 강문해변으로 정했다. 집에서 줄발하니 평일인데다 새벽이라 차가 많이 않았다. 그렇게 달려서 강문해변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못되는 시간이더라. 바람이 제법 불어와서 날씨가 추웠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 모래사장을 걷는 기분이 좋았다. 집에 있었다면 아이들과 나 모두 자고 있었을텐데 이른시간에 바다를 보고 있으니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다른 가족단위 여행객도 보였다.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다. 강릉강문해변 바로 앞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평일 오픈시간은 8시였다. 강문해변을 걷다가 너무 ..
2023. 3.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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