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a1 커피 머신 유라 jura

캡슐 커피 지겨우신가요?? 전자동 커피머신 궁금하신가요??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중에 가성비 좋은 유라a1 jura 1을 6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 알려드립니다. 커피 머신을 살 때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간단하고 저렴한 캡슐커피를 사서 먹을까 싶기도 했지만 더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요. 

 

제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한건은 무조건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겠노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반자동이나 수동은 사용 후 세척하고 청소하기가 너무 많아지면 과연 내가 집에서 얼마나 커피를 마시게 될까? 란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 낸 게 무조건 전자동 커피를 사는 게 이득이겠구나 싶었지요.

 

그래서 픽한 제품이 바로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a1 제품입니다. 가성비 갑인 유라 커피 머신 a1 전자동 살펴봅시다.

 

 

 

색상이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얀색은 정식 수입제품이 아니어서 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사이즌 큰편이 아닙니다.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전원버튼을 켜면 컵모양 세개가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물이 나옵니다. 커피 내리기전 한번 세척해주는 겁니다. 

 

어떤 커피를 드실지에 따라 컵모양을 선택한 후에는 원두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원두 한개는 일반적으로 먹는 진하기이고 원두 3개짜리 모양은 진하게 나옵니다. 저 투명한 원두모양 뚜껑을 열고 홀빈을 넣으면 된답니다. 갈아져 있는 원두도 사용가능 하지만 저는 홀빈만을 사용했습니다. 가루커피도 사용가능하고 홀빈을 가는 정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중간쯤 왼쪽은 가루 커피를 넣는곳과 오른쪽에는 원두 가는 정도를 조절하는 조절기가 있습니다. 가루커피는 한스푼만 넣게 되있습니다. 유라커피머신 살때 같이 오는 스푼을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홀빈 사용시 원두 갈기 조절사용할 때 꼭 원두가 갈아질때 변경 해야합니다. 작동하지 않을때 변경하면 안되니 주의해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제일 큰컵의 보통 진하기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유라a1의 좋은점은 물양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유리 a1 처음 사용할때 세팅해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세팅방법은 컵모양을 3초정도 길게 누른후 원두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양이 나왔을때 다시 컵모양을 누르면 세팅이 된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커피 추출할 때 기억했다가 똑같은 양이 나옵니다. 이 세팅은 필요할때마다 변경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거의 아아스 아메키카노를 먹었기 때문에 두번째 컵모양의 에스프레소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또한 가끔 아포카토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카페에 가지않고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먹을수 있는것에 참 감사합니다. 우유를 넣고 카페라떼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좀 귀찮기는 하지만 가끔 먹고싶을때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도 숏사이즈로 마셨습니다. 외출할때도 집에서 커피를 내려가니까 돈도 절약되고 좋습니다. 원하는 양껏 가능하니까 더더욱 좋습니다. 커피가 다 내려지면 10분정도 후에 자동적으로 물세척이 됩니다.  이 또한 유라a1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을 채워라, 찌꺼기통을 버려라, 석회질 청소해라 등등 알아서 알려주니 참 편합니다.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전자동 커피머신을 찾는다면 저는 유라a1 제품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손님이 왔을때 대량으로 커피를 내릴때는 물이 금방 동납니다. 그래서 다시 물을 채워줘야 한다는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매일 손님이 여러명 오는건 아니니까요. 6개월동안 사용해 본 결과 유라커피머신 참 잘 만들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