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기

내맘대로 / / 2020. 7.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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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음료수를 사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레몬청을 만들어서 탄산수와 먹으면 참 좋다. 얼마전 레몬청 만들기를 했다. 마트에 8개 들이가 8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2개는 요리할때 사용하려고 6개만 사용했다. 

 

레몬청 만들기 준비물: 레몬, 설탕 비율은 1:1로 한다.  레몬 6알과 설탕 700그램을 사용했다. 소독한 유리병에 담자. 

레몬 세척방법은 먼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닦는다. 베이킹소다에 물을 넣고 문지르면 닦는다. 레몬 표면에 왁스칠 한것을 없애줘야 한다. 베이킹소다를 두어번정도 닦은후 식초를 떨어뜨려서 다시한번 닦는다. 식초를 떨어뜨리면 베이킹소다 탄 물이 부글부글하니 놀라지 말자. 레몬 세척할때 부드러운 수세미같은걸 이용해도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끓는물에 10초 정도씩 둥그리면 레몬 표면이 뽀득뽀득하게 잘 세척된다. 끓는물에 둥글릴때 레몬향이 확 난다. 레몬이 익지 않으니 놀라지 말고 10초정도만 둥그린후 찬물에 바로 샤워시켜주면 된다.

 

 

 

레몬세척 방법: 베이킹소다에 2번 세척---->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서 세척----->끓는물에 개당 10초씩 둥그리기--->찬물에 헹구기

 

 

깨끗하게 세척된 레몬은 양 꼭지부분은 잘라내고 슬라이스로 썰어준다. 중간에 씨가 있다면 제거 해주는것이 좋다. 

 

레몬과 같은 양의 설탕을 섞어준다. 집에있는 황설탕을 사용했다. 백설탕이나 황설탕의 차이는 없다. 집에 있는 설탕을 활용하자. 설탕을 레몬을 섞어준다. 그래야 좀더 빨리 레몬청이 숙성된다. 

 

 

유리병을 끓는물에 소독해서 준비하자. 잘 섞은 레몬과 설탕을 담으면 레몬청 만들기는 끝이다. 레몬청 숙성기간은 실온에서 2일정도 숙성시킨후 냉장고에 놓어두자. 설탕이 잘 녹지 않으면 거꾸로 뒤집어 놓으면 금방 녹는다. 위의 오른쪽 사진은 숙성된 상태의 레몬청이다. 황설탕을 사용해서 색깔이 갈색이다. 

 

 

 

탄산수에 레몬청 2숟가락 넣고 얼음동동 띄어서 마시면 시원해서 아이들도 잘먹는다.  레몬청 한잔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지내보자. 레몬청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만들어두고 아이들 간식과 함께 내어주어 사랑받는 엄마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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