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이름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입니다. 위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사이에 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가지고 있는 균으로 위내시경을 통해 위의 조직을 일부 떼내어 조직검사를 통해 알수 있답니다. 나선형 세균으로 증식속도는 느리지만 움직임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소분해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는 세균이 위장점막에 살아가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후 요소호기검사를 통해서 제균여부를 판단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십이지장 궤양,위선암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전염이 된다면 급성위염 만성위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발생하는 암도 위암인것처럼 헬리코박터 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만성감염이 있는 사람에서 심장혈관질환의 발생빈도도 높아지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있다고 무조건 재균치료를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위에 여러가지 증상이 있다면 제균치료를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균치료를 한다고해서 제균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1차 제균치료에 실패를 해서 2차까지 제균치료제를 먹었습니다. 제균치료 자체의 약이 독하기 때문에 2차까지 하고 제거가 다 되지 않았다면 그냥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헬리코박터균은 정말 끈질긴 세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전염은 어떻게 되는것일까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찌개를 수저로 음식을 같이 떠먹는 문화가 있어서 가족에 한명이 헬리코박터 균이 있다면 다른 가족들도 전염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전염경로는 확실하게 밝혀진것은 없지만 감염자가 토한 음식이나 대변에 오염된 물,침등으로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을통해서 감염되는 것은 위액이 임까지 역류되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술자리에서 술잔 돌리기,여러명이 한그릇에 수저로 떠먹기,키스등으로도 전염되니 이런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위건강을 위해서 맵고 짠 음식들도 덜 먹는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미리 예방하고 혹시나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더라도 큰 증상이 없으면 제균치료까지 않고 지켜보기도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며 위 건강에 힘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헬리코박터균 전염 증상,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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