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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와 흉추를 덮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전을 이용하는 중요하다. 특히 부착적인 관점과 평소 자세를 통해 진단에 활용하는 것이 전체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근긴장을 검사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근육으로 두개골, 경봉, 쇄골, 견갑 골극, 경추 및 흉추 극돌기에 부착되어 있다. 전체 근육의 긴장을 검사하는데 가장 먼저 우선적인 근육이다. 중력이나 입는 옷에 따라 쉽게 과부하를 받는 근육이다. 어깨와 등 상부에 넓게 퍼져 두경부와 견관절의 운동에 밀접한 관여를 한다.

 

 

▶체온조절에 관계되는 근육으로 감기와 연관이 많다. 승모근이 부실하면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고 추우면 몸이 웅크러지는것처럼 추위나 더위에 바로 영향을 받는다.

 

▶중력에 저항하는 근육으로 중력이 나쁜 저기압일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더 무겁다. 특히 상부 승모근은 어깨를 드는 운동에 관련하다. 

 

▶견갑골을 통해 상지와 연결된다.균형이 잡히지 않는 견갑골은 상지의 관절에 비정상적인 운동 축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상지의 근육들은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받을 수 있으며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과부하는 상지의 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항상 자세를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정상 측과 아픈 쪽의 견갑골의 균형이다.

 

▶흉추를 통해 호흡과 관련있다. 하부 승모근은 흉추의 신전하는데 이용된다. 등이 굽은 상태에서 가슴을 펴기가 어렵다. 그 결과로 폐활량은 점점 줄어든다. 흉추에 문제가 있다면 복부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등이 굽으면 복강공간이 협소해진다. 공간이 좁아지면 복압이 상승할 수 있다. 하복부의 복근이 약하다면 방광에 대한 2차적인 압력 증가까지 예상 가능하다. 

 

▶쇄골은 빗장뼈라고도 한다. 인체의 면역과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해부학적 관점 

상부승모근은 후두골, 경추 1번~5번까지의 극돌기에서 쇄골 외측 1/3 지점 후부 쪽에 부착된다.

중부 승모근은 경추 6~흉추 5번의 극돌기부터 견갑골의 견봉, 견간골극의 위쪽에 부착된다.

하부 승모근은 흉추 5~12번 극돌기부터 견갑 골극 내측에 부착한다.

 

운동신경은 C2,C3,C4및 척수 부신경이 관여하고 감각신경은 C2, C3, C4가 지배한다. 

 

상부승모근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을 회정시킬수 있고 목의 신전, 어깨의 거상에 관여한다.

한쪽 어깨 고정시켰을 경우 고대를 최대한 반대쪽으로 회전을 할 때 보조를 해준다.

목을 고정시켰을때 고정시킨 쪽의 어깨를 들어 올리는데 관여한다. 뒤에서 앞으로 붙어있어서 견갑골을 내전 시키면서 올라온다.

 

양쪽 어꺠를 고정시켰을 경우 두경부를 신전시킨다. 그래서 승모근이 단축되면 경추 전만을 유도한다. 

양쪽 목을 고정시켰을 경우 단축될 때 양측 어깨의 거상과 견갑골 의회 전이 일어난다. 

 

▶양측으로 단축되면 경추전만을 유도하게 되므로 승모근 상부의 단축 수축을 이용한 강화는 경추 후만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승모근 양측이 단축된 경우에는 턱이 들리면서 고개가 들린 모양이 된다. 후두하 삼각 부위의 긴장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자세에서는 후두하 근육이 긴장될 수 있다.         

▶두 어깨가 올라간 사람은 승모근 상부 섬유의 단축으로 경추가 전만된다. 그래서 이완시켜야 한다.

어깨가 처진 사람은 승모근 상부 섬유의 이완으로 경추가 후만 된다.  그래서 근육을 단축시켜 강화시켜야 한다. 

 

주로 이완되어 늘어진 근육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가 되고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목을 돌릴 때 마지막 부분이 뻐근한 느낌이 들면 승모근 상부 섬유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목 로테이션 시 초기 기능이 일어나지 않으면 흉쇄유돌근에 유의하고 마지막 각도에 통증이 있다면 upper trapezius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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