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

안녕하세요. 

근육 관련해서 트리거 포인트에 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트리거의 뜻은 사격에서 총알을 발사하게하는 장치이다. 트리거는 권총 모양의 방아쇠로 그 자리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부위도 관계된다. 압박 또는 기타 자극에 의하여 특수한 감각이나 증상을 일으키는 특수한 점이다. 보통 통증이 유발되는 발통점이라고 한다. 트리거 포인트는 쉽게 말하면 근육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근육일 뿐이지 인대나 건, 골막에도 있다.  눌러서 아픈 곳인데 주면 여러 자리 중에 가장 아픈 자리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통증이 한 곳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체의 먼 부위까지도 방사되는 점이기도 하다. 우리가 배웠던 트리거 포인트는 절대적인 위치가 아니고 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던 자리이다. 다발하는 통증 패턴의 근원지로 표시된 대략적인 지점일 뿐이다. 환자의 트리거 포인트를 잘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트리거 포인트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성 트리거 포인트란 원래 있었던 포인트에서 방사된 지역에 통이이 오래 지속되면 그 자리에도 또다른 TP가 생긴다. 그것을 위성 트리거포인트라고 한다. 그리고 그 TP는 또 다른 통증을 발생시킨다. 

▶2차 트리거포인트란 일종의 보상작용에 의한 것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담도 대개는 2 차성 트리거 포인트이다. 

예를 들면 왼쪽 무릎이 아픈 경우에 왼쪽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서 오른쪽 무릎을 과사용하게 된다. 그러면 환자는 오른쪽에도 TP가 생겨서 무릎이 아프게 된다. 결국 환자는 통증이 점점 더 늘어날 수 있다. 한 곳에 통증이 생기면 다른 곳에도 반드시 문제를 갖는 다고 생각해 트리거 포인트를 잘 찾아야 한다.

▶급성 트리거 포인트는 갑자기 다친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다. 

▶만성 트리거 포인트 말 그대로 만성적인 외부요인으로 발생된 것이다. 자세 습관, 영양적 측면, 스트레스, 추위 등의 외부 인자에 의해 형성되는 TP이다. 이러한 만성적인 용인들이 급성적인 요소로 돌변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발목을 같이 삐었는데도 이미 존재하는 만성 TP의 정도에 따라 그 손상이 다르다. 심한 경우에는 골절이 일어날 수도 있다. 평상시 알게 모르게 준비된 만성 트리거 포인트는 숙달된 치료ㅗ사에 의새 실시되는 관절 가동범위 검사로 쉽게 알 수가 있다.  관절 가동범위가 적은 사람은 넘어지거나 다칠 때 혹은 평상시와 달리 해당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그 관절을 지배하는 근육의 탄력과 유연성이 적으므로 손상이 더 커질 수 있다. 심하면 관절 자체까지 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근육이 굳어져 있는 사람은 통증성 지로 한들이 다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육 촉진 시 트리거 포인트를 찾아서 마사지를 하거나 침을 놓아 근육의 정상화를 통해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