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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중 꼭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할 만한 그것 바로 청풍호 모노레일입니다. 청풍호 모노레일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합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당일 아침 일찍 도착했답니다.  인터넷 예약을 하지 못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일찍 서둘러 도착하면 됩니다.




제천 가볼 만한 곳 모노레일 가격은 어른 12000원 어린이 9000원입니다. 중학생부터는 대인으로 어른 요금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이었습니다. 발권시간은 9시 30분이라고 하지만 바로 끊어 주셨습니다. 제천 모노레일은 선착순으로 발권 후 매진이어서 일찍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켓팅 오픈전부터 기다린 분들도 보였습니다. 역시 빨라야 합니다. 우리는 9시 40분 모노레일을 타야 합니다.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도 궁금해하실 텐데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청풍호 전망대로 가는 겁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청풍호 전망대를 가느냐 아니면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를 가느냐 아니면 산행으로 전망대를 오르느냐의 선택입니다.


 

 



제천 청풍호 전망대를 목적지로 둔 것입니다. 청풍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타는 곳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왕복으로 티켓팅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픽한 것은 스릴 넘치고 재밌을 것 같은 모노레일이었답니다.





제천 모노레일은 6인이 만석인데 동행인이 아니어도 풀로 다 타서 출발합니다. 저희도 모르는 두 분과 같이 탔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은근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천 모노레일 출발 방향으로 보았을 때 왼쪽 편의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그러니 사진 찍힐 분이 왼쪽에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 편도 이용시간은 24분이고 왕복 50분 정도 걸립니다. 45도 각도로 가파른 구간이 물론 있긴 하지만 무서운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속도가 느려서인지 괜찮습니다. 그늘진 숲 속에서 모노레일을 타는 느낌이란 참 좋더군요. 케이블 카보다 훨씬 좋은 듯합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등산하시면서 전망대까지 오르도록 계단이 잘 되어 있습니다. 경사가 꽤 가파른곳이 몇군데 보이던데 안전하게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실길 권합니다.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여러 곳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파인애플인 줄 알았던 케이블카 포토존입니다.



일찍 도착해서인지 관광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포토존도 많습니다. 저희도 곳곳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저 멀리 청풍호가 보이시나요?
날씨가 살짝 흐려서 깨끗하게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여행 간 새벽에 비가 왔었거든요.




저희는 2시간 정도 있었는데 11시가 넘어가니 관광객 수가 확 늘어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더군요. 포토존도 줄 서서 찍어야 했습니다. 청풍호 모노레일 타실 분들은 오전에 일찍 출발하길 추천드립니다.



청풍호 케이블카도 열 일 중입니다. 맑은 날에 청풍호 전망대에 다시 올라가고 싶은 맘입니다. 그때도 모노레일로 픽하고 싶군요.

초등학생들도 안전하고 재밌게 탈 수 있는 모노레일 제천에서 즐겨보세요. 제천여행 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청풍호 모노레일 예약 못해도 일찍 가서 발권해보세요. 꼭이요. 이상 제천여행 모노레일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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